[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리먼브러더스는 다음(035720)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7만8400원을 제시했다. 현 주가에 비해 21% 상승여력이 있다는 얘기다.
14일 스탠리 양 애널리스트는 "다음은 트래픽 증가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며 "NHN이 여전히 지배적인 지위를 유지하겠지만, 다음도 빠른 시간내에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급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쟁력을 강춘 국내 2위 포털이라는 다음의 지위는 컨버전스를 추구하는 통신업체들과 한국 시장에 진입하려는 글로벌 인터넷 업체들에게 매력적인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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