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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미애기자] 가수 세븐이 7일 ‘2007 세븐 리듬-Are U ready?’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븐은 도쿄에서 기차로 약 30분 정도 거리인 위성도시 지바의 초대형 컨벤션 센터 마쿠하리 메세의 이벤트 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서울에서 온 밴드, 안무팀까지 동원, 4일 발표한 여섯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아리노마마’ 등을 부르며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세븐은 이날 공연에서 굵은 물줄기 속에서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여심을 흔들었고 크레인으로 변신한 특별한 무대를 타고 객석을 360도 회전하며 멀리 있는 팬들에게까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세븐은 6월30일 나고야, 오사카를 순회하며 7일과 8일 도쿄까지 1년 4개월 만에 2007 세븐 콘서트 투어를 통해 일본 현지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 제공=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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