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춘동기자] LG CNS는 19일 차세대 대학정보화 통합솔루션인 `URP(University Resource Planning)`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LG CNS는 국내 대학정보화시장 활성화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대학정보화센터`라는 조직을 별도로 구성하고,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
URP는 CBD(Component Based Development) 방법론을 채택해 전체가 1만5000개 이상의 모듈로 구성돼 최소 업무단위까지 필요에 따라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어 규모가 큰 대학에서 특수대학까지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대학전용 조립형 ERP`이다.
URP는 학사/행정시스템을 중심으로 전자도서관시스템, 가상강의시스템, 사무자동화시스템(Groupware), 지식관리시스템(KMS),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은 물론 이들을 포괄하는 대학 포털(Portal) 시스템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C/S 및 웹환경에서 모두 구현 가능하다.
회사측은 “URP는 경영컨설팅, BPR, ISP 등 URP도입 이전의 컨설팅 지원은 물론 구축후의 시스템 운영업무도 대행할 수 있는 대학전용 토털솔루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