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N)는 미국의 인공지능 기반 바이오테크 기업인 알젠 바이오테크놀로지스와 최대 5억 5500만달러 규모의 유전자치료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현지 시간) 양사는 발표를 통해 이번 계약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가 면역계 질환을 표적으로 한 유전자치료제의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알젠 바이오 테크놀로지스는 계약금과 단계별 마일스톤 지급금을 받게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AI와 유전자치료 분야쪽을 강화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매출 8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주식예탁증서(ADR)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9시 2분 기준 0.6% 상승해 85.82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