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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aT에서 진행하는 K푸드 수출 지원 사업 일환으로 성사됐다. aT는 국내 농식품 수출 확대 및 안정적 수출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선도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고 있다. 올해 K푸드 확대를 위한 전략 국가 중 하나로 멕시코가 선정됐고 아워홈 멕시코 법인과 연계해 K푸드 단체급식 및 국내 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아워홈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해외 단체급식 점포 110여 곳에서 K푸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내 점포 중 70%, 베트남 점포 중 46%가 한식 코너를 고정 운영 중이다. 또한 K푸드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 중소 식품기업 제품의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중소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국산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