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3일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3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내년 1월 6~19일까지 총 84편 항공편에 대해 마일리지 좌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3차 프로모션 항공편은 지난 2차 프로모션과 동일하게 김포→제주 3편, 제주→김포 3편으로 매일 6편씩 총 84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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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클래스를 포함한 해당 항공편의 모든 잔여석은 마일리지로 구매가 가능하며, 현재 잔여좌석은 약 9000석이다.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클래스 5000마일, 비즈니스클래스 6000마일이 공제된다.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은 유상 발권도 가능해 선호에 맞게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 항공권을 각각 발권할 수 있다.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은 이번까지 총 3회차가 진행돼 최대 2만4000석에 달하는 마일리지 항공권을 공급했다. 지난 1차와 2차 프로모션 모두 평균 98% 수준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원들의 마일리지 소진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지난 1, 2차 프로모션이 조기에 높은 예약률을 기록해 마일리지 사용니즈를 적극 반영한 3차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새해에도 회원들께서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