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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소플 '교양이연구소' 필진 모십니다"

김정남 기자I 2024.09.25 06:00:00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소통플랫폼 ‘소플’에 경제기업 지식 커뮤니티 ‘교양이연구소’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양이연구소는 경제와 기업 ‘교양’을 ‘고양’ 시키겠다는 의미를 친근한 고양이에 빗댄 것이다. 거기에 누구나 글을 읽고 의견을 발전시키는 연구소 콘셉트를 더했다. 현재 11개 아티클에 3500여개 댓글이 달려 있다. 현재 필진은 교수, 언론인, 마케팅·재테크 전문가, 실리콘밸리 엔지니어 출신 최고경영자(CEO) 등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나만의 콘텐츠를 써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교양이연구소 필진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했다. 필진이 되면 소정의 원고료와 월간 인기글 인센티브를 준다.

최태원 회장 취임을 계기로 시작한 소플은 현재 약 10만명 회원을 두고 있다. 기업인과 이해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경제계 소통플랫폼이다. 현재 다양한 경제계 이슈에 대한 38만3000여개의 의견이 게재돼 있다. 의견들은 정리해 건의문 혹은 제언문 형태로 정부, 국회 등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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