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맞춤형 헬스케어와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s) 선행 연구개발(R&D)을 위한 연구자금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시설자금에 사용 예정이다.
에이치이엠파마는 마이크로바이옴 멀티오믹스 전문가인 지요셉 대표와 세계적인 미생물 석학 빌헬름 홀잡펠(Wilhelm H. Holzapfel)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설립했다. 독자 특허기술 기술인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l-Analytical Screening)를 기반으로 맞춤형 헬스케어와 LBP 디스커버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등 연구개발 기술력과 사업 성과로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화로 유전자 분석 기반의 정적인 마이크로바이옴 해석을 넘어, 생체 외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의 반응을 유도하고 기능을 볼 수 있는 기술을 사업화했다. 이를 토대로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을 포함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는 맞춤형 헬스케어 멀티오믹스 솔루션 사업 확대와 글로벌 진출은 물론 마이크로바이옴 LBP 파이프라인의 확장 및 약물개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핵심 마커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대량 데이터를 확보해 데이터베이스(DB) 사업 확장할 방침이다.
지요셉 에이치이엠파마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으로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 및 외형 확대와 수익성 성장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