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는 이를 위해 올해 191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중 1190억원은 시설·장비를 구축 중인 72개 과제에 투입하고, 나머지 720억원을 48개 신규 과제에 투입한다.
3월 1차 공고하는 30개 과제는 지난해 수립한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2023~2025년)에 담긴 과제 25개에, 산업부가 올 1월 발표한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혁신방안에 담긴 40대 초격차 프로젝트 이행 과제 5개를 담는다.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제조기반 구축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기반 구축 등이 있다.
나머지 18개 과제는 이달 중 수요조사를 진행해 5월 초 2차 공고한다. 기존 지원 연구 인프라 중 장비 활용과 기업 지원 성과가 우수한 곳을 선정해 기존 장비를 업그레이드해주거나 신규 장비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기반 고도화’ 과제도 포함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