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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일에는 나주의 한 가금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바 있다.
해당 농장은 오리 약 3만4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정밀검사 결과는 1~3일 뒤 나온다.
이번 사례가 고병원성 판정을 받게 되면 지난해 10월 이후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73건이 된다.
농식품부는 오는 9일 오전 11시까지 전남 오리농장과 관련 축산시설·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