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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은 LIKE에서 최근 국내에 출시된 라셈드 울트라와 아큐커브에 대해 소개한다. 임상실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과의 직접적인 대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더마브이, 할리우드 스펙트라, 클라리티II, 피코플러스 등 주요 제품을 전시해 의사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정기학술대회에 등록하면 LIKE에도 참여할 수 있다.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홈페이지에서 내달 4일까지 사전 등록이 진행된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국내 대표 의료기기 제조사의 최신 기술을 전문가들과 깊게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대한의학레이저학회와 함께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며 “정기학술대회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업 학술 심포지엄을 포함해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설명했다.
박재우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학술이사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전문가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997년 설립된 루트로닉은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36억원이며, 이 중 수출이 83%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