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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배송지를 일시적으로 변경해 주문한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3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귀성을 포기한 대신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 선물과 식사를 함께 챙기려는 고객이 많아졌단 분석이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부모님 대신 장보기’ 기획전을 열고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주요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판다. 미국산 냉장 찜갈비(100g, 1790원)는 40%, 호주산 냉장 찜갈비(100g, 2090원)는 3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농협안심 한우 국거리·불고기·산적(100g)은 20% 할인한 각 3920원에 살 수 있다. 완도 활전복 세트(1kg, 대)는 20% 할인한 4만3920원, 가을 햇꽃게는 100g당 1670원, 박스(3kg)당 4만7920원, 랍스터세트(자숙/활)는각 3만9900원, 4만9900원이다.
프리미엄 고시히카리(10kg/포, 4만4900원)와 임금님표 이천해들미(10kg/포, 4만9900원)는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용량 표고버섯(400g/팩) 7990원, 감자(2kg/봉, 국내산) 4990원, 1등급 대란 30구 5490원, 종로식 소불고기(1.5kg)는 2만1500원에 판매한다.
제수용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전 4종(명태전·오미산적·녹두전·깻잎전)을 2개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준다. 제수용 데친문어(100g, 3990원)와 가을 햇 참조기(5마리, 5590원)는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한다.
반건조 도미·민어·부세 등 제수용 생선은 3690~2만6900원에 판매하고 삼색나물(고사리·시금치·더덕, 1팩)은 9990원, 제수용 사과와 배(3입·팩)는행사카드로 결제 시 3000원 할인해 각 1만2990원에 판매한다.
긴 연휴 요리 부담을 덜어줄 간편식과 반찬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시그니처 집밥 간편식 4종, CJ 국탕류 8종, 컵반 20여 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한다. 풀무원 면·떡류 간식 8종은 3개 구매 시 1만원에 판다. 대상 종가집 반찬 8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00원 할인해준다.
건강 관련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해태음료 몸에 좋은 홍삼세트(180㎖*12) 5900원, 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세트(50포*2입) 2만1800원, 펄세스 크릴56 세트(1000mg*90캡슐)는행사카드 결제 시 3만3000원 할인된 7만3500원에 판매한다. 붐케어 비접촉식 체온계 9만9000원, 리투케어 살균 탈취제 2종 각 1만4900원, 휴대용 미니마사지건 IMG Mini는 4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 마케팅 총괄이사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안전한 장보기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명절 연휴 기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자택 가장 가까운 마트에서 핵심 생필품을 빠르고 신선하게 공급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