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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는 실종 아동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희망의 상징인 그린 리본을 통해 실종 아동에 관심을 모으기 위해 2007년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13회에 걸쳐 ‘이데일리 그린리본 마라톤대회’를 진행했다. 그간 ‘실종아동 방지를 위해 함께 달려요’라는 모토로 경찰청, 실종 아동 찾기 전문기관과 협조하에 사전지문 등록, 실종 아동 예방, 실종 아동찾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이데일리 웹과 지면을 통해 실종 아동 찾기 운동의 국민적 인식 제고 및 확산에 힘을 쏟았다. 특히 이데일리는 매년 행사를 통해 모금해 총 1,405,806,580원을 실종 아동전문기관 위탁기관이었던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데일리는 그동안 실종아동찾기 및 예방에 대한 꾸준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12년 경찰청장 감사장, 2017년 어린이재단 이사장 감사패 등을 받았다.
이데일리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는 10㎞와 5㎞ 단축 마라톤, 커플런(10㎞), 패밀리런(5㎞) 등으로 나눠 치러진다. 그간 커플런, 패밀리런 등 다양한 이벤트 부문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도 높다. 매해 연인과 친구, 가족, 직장동료 등과 함께 3000~4000명의 마라톤 애호가들이 모여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또 현장에서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의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 연락처 등을 경찰에 미리 등록하는 ‘사전등록 제도’ 부스를 마련하고 부모님의 손을 잡고 참여한 어린이들의 신상정보 사전등록을 돕는다.
제14회 그린리본마라톤 대회는 올해 9월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