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졌지만 중국과 한국의 개선세가 뚜렷하며 최근 유럽까지 확진자수 감소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주민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아이폰SE2는 오는 22일부터 출시가 예정된 만큼 중국과 유럽 중심의 판매전략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언택트(비대면) 추세로 아이패드의 판매 역시 호조를 띨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하반기 신모델의 출시 지연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며 하반기 정상 실적을 기대한다”며 “주가만 내렸을 뿐 실적은 오히려 개선되고 있어 적극적인 매수 대응을 권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