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영국 정보당국이 병원 등의 전산시스템을 마비시켰던 `워너크라이` 해킹의 배후가 북한이라고 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해킹 관련 조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미국 국토부 산하 컴퓨터비상대응팀 등이 북한 해킹 그룹인 `라자루스`가 워너크라이 해킹에 연루됐다고 결론내렸다. 라자루스는 앞서 2014년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의 배후로도 지목된 해커집단이다. 영국 정보당국이 이번 워너크라이 해킹 배후로 북한을 지목한 것은 처음이다.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는 지난달 전 세계 150개국에서 30만대 이상의 컴퓨터를 감염시킨 악성코드다. 감염되면 파일들이 암호화돼 열수 없게되는데 해커들은 파일을 풀어주는 대가로 비트코인 등 금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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