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토in 김하은 기자] 포드가 1,000대 한정으로 미국 시장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2017 GT’와 함께 브랜드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밝혔다.
45년만에 부활한 포드의 슈퍼카 ‘GT’는 향후 데뷔할 포드의 모든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고 브랜드가 가진 차량 개발 기술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차량이다. 트윈차저를 탑재해 최고 출력 600마력을 상회하는 V6 에코부스트 엔진과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집중한 액티브 레이싱 스타일의 토션 바 및 푸시로드 서스펜션, 그리고 GT 전용의 20인치 파일럿 슈퍼 스포츠 컵 2 타이어 등을 탑재했다.
한편 포드는 GT의 출시와 함께 향후 포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포드는 GT의 출시와 함께 더욱 강화된 에코부스트 엔진과 첨단 소재 기술과 공기 역학 기술 그리고 최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확대 적용 등 향후 포드가 추구할 미래를 설명했다.
소재의 혁신과 공기 역학의 개선포드가 추구하는 혁신 중 가장 우선이 되는 것은 바로 카본 파이버로 대표되는 소재의 혁신이라 할 수 있다. 포드는 차량의 주행 성능을 결정하는 여러 요인 중 하나인 무게 절감에 큰 영향을 주는 소재의 혁신으로 단순한 가속 성능 개선은 물론이고 조향, 제동, 안전 그리고 효율성 등 다양한 개선을 이뤄내겠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소재의 혁신이 대거 적용된 포드 GT 역시 카본 파이버는 물론이고 다양한 경략 복합체를 통해 차량의 무게를 줄여 현존하는 차량 중 가장 뛰어난 출력 대 무게 비를 가진 차량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포드의 다양한 차량에 확산될 예정이다.
특히 소재의 혁신과 함께 ‘주행 성능의 개선’이라는 목표로 개발된 공기역학 기술의 도입과 함께 어우러지며 그 효과를 배가시킨다. 프론트 엔드과 측면 실루엣의 작은 요소까지 모두 공기역학을 고려해 보드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를 통해 다운포스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추구한다.
에코부스트의 강화다운사이징 터보의 트렌드를 선도했던 터보 엔진 중 하나인 에코부스트 엔진은 이미 뛰어난 출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리고 현재에도 일반적인 모델은 물론이고 F-150 랩터나 포커스, 피에스타 ST와 같은 고성능 모에 탑재되어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포드 GT는 최고 출력 600마력을 상회하는 V6 3.5L 트윈 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에코부스트 엔진 기술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선보였으며 내구 레이스에서도 뛰어난 출력과 효율성의 공존을 통해 혁혁한 실적을 세워왔다.
포드는 GT에 적용된 첨단의 에코부스트 엔진 기술을 향후 포드의 모든 라인업에 적용하여 모든 포드의 고객들이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엔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의 글로벌 제품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 라즈 네어(Raj Nair)는 “포드 GT는 포드의 기술이 집약된 최고 수준의 슈퍼카”라며 “포드 GT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향후 포드 브랜드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선구자의 역할을 이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