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청된 진에어 SNS 채널 회원, 여행사 대리점 직원, 진에어 운영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 등 총 30여명의 참석자들은 진에어가 국제선에서 서비스하는 기내식 운영 현황을 소개받고 각 메뉴를 직접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 12월 14일 신규 취항 예정인 인천-케언스 장거리 노선에서 서비스하고자 검토 중인 기내식 후보 2개 메뉴를 참가자들이 직접 시식해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인천~케언스 노선 기내식 후보로 따뜻한 핫밀(Hot Meal)인 굴소스치킨볶음밥과 마파두부덮밥이 제시되었으며, 진에어는 이날 참가자들의 선호도와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기내식 메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기내식 체험 행사에 앞서 진에어 기내식을 생산하는 인근의 대한항공 케이터링 센터를 방문해 기내식 생산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현재 인천발 국제선을 운영하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진에어만 유일하게 기내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특히 장거리 노선에서는 핫밀도 제공한다”라며,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도 여러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만족도 높은 기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