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동양증권(003470)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25일 마감된다.
현재로선 대만 유안타증권의 단독 입찰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진행된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 때도 유안타증권이 단독으로 LOI를 제출했다.
당시 LOI 제출하지 않고 인수의향만 밝혔던 사모펀드(PEF) 3곳은 아직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은 2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14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4월께 모든 매각을 모두 마무리짓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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