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HMC투자증권은 26일 대우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유동성 확대로 상품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4만7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주가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집중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해외 전환사채(CB) 주식 전환 이후 부정적이었던 수급 개선 ▲ 교보생명 지분매각 자금으로 미얀마 가스전 개발 ▲미얀마 프로젝트도 내년 5월 상업 생산 등을 주가 상승의 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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