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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 1004명에게 장학금

원정희 기자I 2011.10.05 08:58:27

9월 한달간 출고 차량 1대당 1만원씩 적립..5억3천여만원 조성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현대자동차(005380)(회장 정몽구)가 전국에 있는 1004명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천사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대차는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사옥에서 곽진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최불암 후원회장 및 장학생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 천사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선발한 한부모, 조손 가정 아동 1004명에게 지난 9월 한달간 현대차 출고 차량 1대 당 1만원씩을 적립해 조성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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