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모더나(MRNA), 화이자(PFE), 바이오앤테크(BNTX) 등 백신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백신 관련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이다.
9일(현지시간) 오후 2시22분 현재 화이자는 전 거래일 대비 0.88%(0.23달러) 하락한 25.5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바이오앤테크는 1.09% 밀리고 있다. 다만 모더나는 한 때 약세를 보이던 데서 상승 전환하면서 1.89% 강세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FDA가 코로나19 백신과 성인 사망 사이의 연관관계를 두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FDA 조사는 과거 알려졌던 것보다 좀 더 광범위한 범위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한 익명의 소식통은 “FDA는 여러 연령대에 걸쳐 코로나 백신과 잠재적으로 관련이 있어 보이는 사망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조사는 FDA 내 여러 부서를 포함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기존 보도까지는 FDA 조사가 소아 사례로 제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성인과 소아 사례를 모두 포함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