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데이터 저장장치 제조업체 씨게이트테크놀로지(STX)가 인공지능(AI) 서버 확산에 따른 고용량 저장장치 수요 급증으로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하며 급등하고 있다.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해진 데다 2분기 가이던스까지 낙관적으로 제시한 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29일(현지시간) 오후2시33분 씨게이트 주가는 전일대비 19.49% 급등한 266.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7% 이상 오르며 S&P500 내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씨게이트는 2025회계연도 1분기 매출 26억3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2.6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였던 매출 25억5000만달러, EPS 2.40달러를 모두 상회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1% 늘었다.
회사는 이어 2분기 매출을 27억달러(±1억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컨센서스 26억7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AI 데이터센터 구축 확대에 따른 고용량 하드드라이브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씨게이트의 마진 개선을 호평했다.
고용량 저장장치 중심으로 제품 구성을 전환하고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결과, 조정 총마진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모건스탠리는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65달러에서 270달러로 상향했다.
한편 이날 오후2시33분 씨게이트 주가는 전일대비 19.49% 급등한 266.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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