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쎄이상, 2024년 실적 대폭 성장… 매출 3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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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상 기자I 2025.03.03 11:02:07

KADEX 등 대형 전시회 실적 호조
현금배당 결정, 주당 100원 배당

건축 전시회 ‘코리아빌드’ 현장 전경 (사진=메쎄이상)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MICE 분야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지난해 실적에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메쎄이상은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2.3% 증가한 6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1% 상승한 171억원, 당기순이익은 142.8% 급증한 134억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HIMSS APAC 24, 국제치안산업대전(KPEX) 등 대형 B2B 전시회의 성과와 전시 횟수 증가, 청주오스코 전시장 위탁운영사업자 선정 등을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메쎄이상은 별도 당기순이익(123억원)을 기준으로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성향은 약 35%로, 보통주 1주당 100원씩 총 42억 89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발표한 향후 5년간 별도 당기순이익의 20% 현금배당 계획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메쎄이상 관계자는 “투자자 신뢰도를 강화하고 자본 재배치를 통해 견조한 ROE(자기자본이익률) 실적을 유지하기 위해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메쎄이상은 뷰티, 골프 등 신규 전시 카테고리를 추가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며 6월에는 청주오스코 전시장이 정식 개관될 예정이다. 지난해 인도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도 인도에서 직접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메쎄이상은 “지난해 KADEX를 유치하며 글로벌 전시 주최사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한 해였다”며 “올해도 국내외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쎄이상은 건축, 인테리어, 육아, 교육, 반려동물, 의료, 레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연간 80회 이상의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대표 전시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전시회 ‘코리아빌드’, 반려동물 산업 전시회 ‘메가주’, 육아 및 교육 전시회 ‘코베베이비페어’ 등이 있으며, 연간 150만명의 참관객을 유치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와 메타버스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새로운 전시회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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