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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경우 올해 3분기 매출액 6444억원, 영업이익 2480억원이 전망되고 4분기부터 출시 예정 신작들 가시화로 지적재산권(IP) 집중에 대한 우려를 일부 해소할 수 있다는 판단에 추천했다.
하나금융지주는 3분기 결산 후 자사주 추가 실시가 전망되며 총주주환원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봤다. 또 하반기 보통주자본비율(CET 1)이 상당폭 상승 추세로 전환될 것으로 추정해 추천주로 꼽았다.
유안타증권은 GS건설(006360)과 크래프톤, 티앤엘(340570)을 주간추천주로 선정했다.
GS건설은 주택과 건축 사업 매출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2021~2024년 상반기 분양 물량 중 예정원가율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추정되는 2023~2024년 상반기 분양 현장 비중이 36%로 실적 회복 가시성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유안타증권은 2021~2024년 상반기 분양 물량 중 2023~2024년 상반기 서울과 수도권 물량 비중이 28%로 수주 퀄리티도 양호하고 판단했다.
유안타증권도 크래프톤을 주간추천주로 꼽았다. 기존 펍지(PUBG) 트래픽 증가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55%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서다. PUBG 매출은 약 180개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고 게임플랫폼으로서 가치는 계속 증가 중이라 판단했다. 신작 ‘다크앤다커M’, ‘인조이 ’딩컴모바일‘ ’서브노티카2‘ 등 IP 확대로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14배에서 리레이팅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티앤엘도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3분기 미국 수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4분기 유럽 매출 본격화도 예상된다. C&D향 탑라인 매출 확대도 지속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티앤엘 현재 주가가 2025년 PER 9배로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