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샌드위치의 이름은 백 대표가 ‘흑백요리사’에서 안대로 눈을 가리고 음식을 평가하는 블라인드 심사를 할 당시 정지선 셰프의 시래기 바쓰를 먹으면서 보인 반응을 본 딴 것이다. 당시 백 대표는 바쓰의 독특한 식감에 “어억, 이게 뭐여?”라는 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SNS 스레드의 한 누리꾼은 “아는 지인의 체인점 마케팅. 결국 본사에서 전화 왔다고 함”이라며 해당 사진을 올렸다. 이 누리꾼은 “본사에서 전화 와서 제발 내려달라고 했다고 한다”고 전한 뒤 이후 다시 “본사에서 다시 전화 와서 그냥 마음대로 하라고 했다는데. 본인들도 가만 생각해 보니 웃겼나 보다”고 했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었다. 넷플릭스는 15일 공식 자료를 통해 “‘흑백요리사’가 시즌2 제작을 확정, 더욱 치열한 요리 계급 전쟁을 펼친다”며 “시즌2는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