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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3분기에도 최소 관련 판매 채널의 하드블락에 대한 취소 비용이 일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봤다.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도 컨센서스 대비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티몬·위메프 관련 일부 1회성 비용 뿐만 아니라 수요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패키지 송객 수는 20만명 내외로 추정된다”며 “9월 긴 연휴로 인한 장거리 노선 송객 수 확대가 긍정적이나, 일본 난카이 대지진 경보 등의 이슈들이 겹치면 서 수요가 일시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작년 80억원이 넘는 1회성 인건비 이슈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예상 영업이익은 109억원(-6%)으로 전년 대비 역성장 할 것”이라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