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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집]'달달 로맨스' 김준호가 사는 집은

박종화 기자I 2022.07.09 13:00:00

마포구 상수 월드메르디앙
관악산까지 바라보이는 한강뷰 아파트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개그맨 김준호·김지민 커플이 방송과 SNS를 통해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이 결혼 후 살 집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김준호가 사는 집은 서울 마포구 상수동 ‘상수 월드 메르디앙 Ⅲ’로 알려졌다. 2000년 지어진 한 동(24가구)짜리 아파트다. 전용면적 141㎡형과 144㎡형, 대형 평형으로만 이뤄졌다. 과거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합숙소로 사용했다고도 알려졌디.

상수 월드 메르디앙 Ⅲ는 한강과 바로 맞닿아 있어 고층부에선 한강은 물론 여의도와 관악산까지 바라보인다. 이른바 ‘리버 뷰’ 아파트인 만큼 지난해 전용 141㎡형이 1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 전세도 올 4월 9억24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교통도 편리하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수역이 아파트에서 5분 거리에 있고 아파트 바로 앞으론 강변북로가 지난다. 다만 강변북로가 내는 자동차 소음은 불편하다는 게 입주자들 얘기다.

나홀로 아파트인 만큼 매물도, 거래도 귀하다. 2006년 실거래가가 공개된 이래 손바뀜이 13차례밖에 일어나지 않았다.
개그맨 김준호(왼쪽) 김지민(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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