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샤트렌(Chatelaine)’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모던 프렌치(Modern French)’ 콘셉트의 여성복이다.
샤트렌은 ‘여성 군주’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여성군주를 모티브로 해 현대적 감각과 트렌드에 맞는 프렌치 감성을 제안하고 있다.
1985년 논노그룹에서 론칭한 국내 최초의 토종 ‘3040 여성 캐주얼’로 여성복 최초 1980년대에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며, 개성있고 실용적인 코디로 많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프레스티지 라인‘은 브랜드 타깃인 3040여성들의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기반으로 아이템을 엄선했다. 쟈카드 소재의 재킷, 디테일과 실루엣을 살린 원피스, 고급 소재의 블라우스 및 팬츠 등 비즈니스 캐주얼 아이템 등이 중심이다.
샤트렌은 올해부터 배우 소이현을 모델로 기용했다. 소이현의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매치해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소이현이 주연을 맡은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여자의 비밀‘을 제작지원하고 있다.
샤트렌은 e-커머스 시장이 확대되는 시장 흐름에 맞춰 온라인몰도 운영 중이다. 온라인 몰에서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제품을 판매하고 제품의 소재, 사이즈, 보관 방법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온라인몰 전문모델을 발탁해 감도 높은 화보도 선보이고 있다.
☞ [여성복 브랜드 열전]페미닌한 고급스런 느낌의 '올리비아로렌'
☞ [여성복 브랜드 열전]포멀한 느낌에 캐주얼 가미한 '베스띠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