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슈얼 코미디극 'S다이어리' 돌아왔다

이윤정 기자I 2016.01.11 08:41:34

2월 29일까지 대학로 마당세실극장

연극 ‘S다이어리’(사진=익스트림플레이).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섹슈얼 코미디 연극 ‘S다이어리’가 2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당세실극장에서 앙코르 공연된다. 2013년 초연 이후 잠깐의 휴식기를 갖고 탄탄한 극본과 섬세한 연출을 더해 돌아왔다. 임길호 익스트림플레이 대표는 “요즘 커플들이 겪는 연애과정의 어려움과 서로에 대한 진심을 보여줌으로써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라며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유쾌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부지 시절 만났던 첫사랑부터 알거 다 아는 어른이 되어 만났던 사랑까지 극 중 ‘나진희’ 캐릭터의 한 연애사를 총정리 한 작품. 관객들에게 마치 자신들의 연애사를 보는 듯한 리얼함을 선사한다.

배우 이진호, 오영윤, 이보아, 주수경, 김진여, 박범준 등이 출연한다.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 선정돼 인터파크에서 최대 68% 할인된 2만 2000원에 2명이 관람할 수 있다. 070-8129-7420.

연극 ‘S다이어리’(사진=익스트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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