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미국의 지난 3분기 생산성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됐다. 지난 2009년 말 이후 처음으로 근로시간이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3분기 생산성이 연율 1.6%(계절조정)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 전문가 예상치 0.2% 하락을 크게 웃돈 것이다.
근로시간은 지난 2009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0.5% 감소했다. 특히 달러 강세와 국내 에너지 기업들의 지출 감소를 반영, 제조업 근로자들의 근로시간이 크게 줄었다. 내구재 생산 근로자들의 근로시간은 3.6% 감소했다. 다만 제조업 생산은 4.9% 증가했다.
단위당 노동비용은 연율 1.4% 증가했다. 모든 근로자들에 대한 시간당 임금은 3% 상승했으나 인플레이션을 반영하면 1.4%에 그친다.
한편 지난 2분기 생산성은 3.3% 상승에서 3.5% 상승으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6개 분기 동안 최대 상승한 것이다. 지난 12개월간 생산성은 0.4% 상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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