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석한 롯데홈쇼핑 임직원 15여 명은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1인당 쌀 10kg, 라면 1박스, 간식용 송편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26일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일찌감치 추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관에서 물품기부 전달식을 갖고 온열매트, 겨울의류, 생필품 등 총 1억9000만원 상당의 겨울용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진행할 예정인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며, 여기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정구선 롯데홈쇼핑 대외협력팀장은 “올해 추위가 일찍 찾아오고, 폭설 또한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걱정된다”면서 “롯데홈쇼핑의 나눔 활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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