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오는 28일까지 경기도 가평 `꽃동네`에서 `전국 AS 주재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차 전국 AS 주재원 900여명이 각 차수별(총 7차)로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워크샵 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현대차 전국 AS 주재원 900여명은 꽃동네 평화의 집, 희망의 집, 노체자애병원 등 5개소에서 어르신 및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목욕, 청소, 급식봉사 등을 펼쳤다.
이밖에 꽃동네 업무용 차량 및 직원 차량 100여 대를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비포서비스를 함께 실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봉사활동이 포함된 새로운 형태의 워크샵을 통해 AS 주재원들에게도 나눔과 감동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를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해로 정하고, 고객을 향한 전 임직원의 자세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고객서비스 전 부문에서 `We are Ready 2012!`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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