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럽에 빌트인 가전 알린다"

조태현 기자I 2009.09.07 11:03:00

프랑스 파리 `메종 오브제` 전시회에 빌트인 가전 출품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메종 오브제(MAISON&OBJET) 2009`에 빌트인 가전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노르 빌뺑트(Nord Villepinte)`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가구, 소품 등 홈 인테리어 관련 기업 3000여개가 참여한다.

LG전자는 전시회에 냉장고, 전자레인지, 오븐 등 아트 플라워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패키지를 유럽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개막 첫 날에는 유명 요리사 알랭 피사르를 초청해 LG 가전을 이용한 요리 시연 등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혁표 LG전자 빌트인 사업팀장(상무)은 "빌트인 가전은 인테리어와의 조화가 중요한 만큼 이번 전시회와 맥락을 같이 한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로 유럽에서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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