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요일별로 색다른 할인 받으세요"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경남은행이 요일별로 혜택이 다른 요일 특화카드를 출시하고 시장공략에 나섰다.

경남은행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요일별 다양한 특화 할인 혜택을 갖춘 `경남은행 레인보우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레인보우카드는 요일별로 각각의 브랜드와 연계된 특별 할인서비스를 결합한 `Day마케팅` 기법의 신상품이다.

주말에는 아웃백, TGIF 등 5대 패밀리 레스토랑과 백화점 등에서 이용 금액의 20%를 할인해 주고, 평일에는 교보문고, 베스킨라빈스, CGV, GS칼텍스 주유소 등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디자인도 강화해 고객이 선호카드 디자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요일별 특화 서비스 외에 놀이공원 할인 등의 기본서비스와 금리 우대 등 금융서비스까지 추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