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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한국콜마의 주도로 △구다이글로벌(라운드랩) △파켓(믹순) △메르시코(허블룸) △아이유닉(아이유닉) △기베스트(나인테일즈) △HK이노엔(비원츠) 등 고객사 6곳이 함께 참가했다.
약 110개 기업이 참가한 박람회에서 한국콜마와 고객사들은 총 150여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는 박람회 전체 상담 건수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로, 한국콜마와 고객사들의 제품 경쟁력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상담액은 약 68억원으로 추산됐다.
행사장 메인 출입구 앞에 마련된 K뷰티 전시관에도 현지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틀간 진행된 일반 소비자 대상 행사에는 약 3만명이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약 1만5000명이 한국콜마 부스를 찾은 것으로 추산됐다.
한국콜마 부스에는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선크림을 비롯해 에센스, 크림, 마스크팩 등 대표적인 K뷰티 제품이 전시됐다. 한국콜마가 제조한 선크림의 자외선(UV) 차단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선케어 제품 5종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최근 호주에서는 기초화장품을 중심으로 K뷰티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높은 수준의 자외선 지수와 건조한 기후를 가진 호주 기후 특성상 피부 장벽 강화, 진정 등의 효능에 특화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실제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호주의 한국산 기초화장품 수입액은 1억4770만달러로 전년 대비 42.1% 증가했다. 한국은 프랑스를 제치고 수입국 2위에 올랐으며, 올해 상반기 수입시장 점유율도 19.5%를 기록해 1위 미국과의 격차를 1.6%p(포인트)까지 좁혔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고객사와 함께 K-뷰티 제품의 경쟁력을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직접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호주 시장의 관심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사와 함께 현지 판로를 넓히고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