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문가영 첫사랑 재회 멜로
할리우드 대작 속 멜로 감성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구교환, 문가영 주연 로맨스 영화 ‘만약에 우리’가 1월 1일 개봉 이튿날에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을 수성하며 폭발적인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만약에 우리’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개봉 이틀째인 지난 1일 일일 관객수 10만 6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2만 9201명을 기록했다. 가족 관객들이 대거 방문하는 연초 극장가에 등장한 ‘만약에 우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리뷰들로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있다. 관객 만족도의 객관적 지표 역시 높다. ‘만약에 우리’는 CGV골든에그지수 98%,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54점을 기록 중이다. 남, 여 성별 구분 없이 모두 높은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관객들의 평이 영화에 대한 리뷰를 넘어 관객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이야기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포털 사이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커뮤니티에는 지난 연인에게 건네는 안부를 비롯해, 후회와 미련, 후련함 등 다양한 감정을 전하는 글들이 공유되고 있다. 특히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란에는 지난 사랑에게 보내는 메시지들이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만약에 우리’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관람 문화를 이끌며 연초 ‘연애 공감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할리우드 대작 ‘아바타: 불과 재’에 대적하는 유일한 한국 영화 ‘만약에 우리’는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과 현실적인 감정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공감과 설렘, 그리고 지나간 시간의 기억까지 소환하는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 분)와 정원(문가영 분)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를 그린다. 올겨울,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릴 영화 ‘만약에 우리’는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