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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외투 입으세요"…최저 -4도, 일교차 15도 안팎[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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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재 기자I 2025.11.03 05:00:00

전국 곳곳 지역 한파주의보 발효
전국 내륙 중심 서리 내려…동해안·남해안·제주도 구름 多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3일은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을 -4~5℃, 낮 최고기온은 11~18℃로 예보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밤사이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강한 북서풍의 유입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전국의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과 강원산지, 남부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침 기온은 전날인 2일보다 5~10℃가량 낮아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 안팎으로 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0도 △대구 2도 △전주 1도 △광주 3도 △부산 4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13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8도 △제주 16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면서 일종의 ‘삼한사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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