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취약점은 외형 성장을 주도할만한 신제품이 부재하다는 것”이라며 “신제품 라인업 보강 전략이 더욱 강화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 2022년 3분기 실적에서 보여줬던 비용 통제에 의한 수익성 관리도 지속돼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권 연구원은 “R&D 부문은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의 지분 65.5%를 확보해 NASS, 비만, 당뇨 부문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고, 올해 말에는 DA-1241의 임상 2상 중간 데이터를 확인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권 연구원은 “일본 메이지와 공동 개발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가 글로벌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끝냈고, 2021년 인타스와 글로벌 판매 계약이 체결돼 있어 오는 2024년부터는 마일스톤 및 판매로얄티가 반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스텔라라 특허 만료 전이고 경쟁사들도 2024년 전후로 승인 신청을 진행 중이어서 경쟁 진해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2024년부터 판매가 시작되면 이익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