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생산라인은 라인별로 근로자 1명씩 검수만 하는 곳으로 사고 발생 당시 3명이 같이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남성 근로자는 곧바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손가락 봉합수술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공장직원 등을 상대로 작업장과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사고를 당한 근로자의 과실 여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해당 샤니 제빵공장 작업장은 현재 가동 중지 상황이다.
40대 남성, 상자에 담긴 빵 검수하다가 변 당해
해당 작업장 현재 가동 중지..경찰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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