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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터지자마자 젤렌스카 여사는 우크라이나 여성과 어린아이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영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젤렌스카 여사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부인 아가타 코른하우세르 두다 여사의 도움으로 암에 걸린 아이들을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일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모두가 노벨평화상을 받을 만하다”고 사의를 표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방공호에서 암에 걸린 아이들을 치료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린 아이들을 르비우 아동 전문 병원으로 모았고 그곳에서 의료 기록을 다양한 언어로 번역한 다음 폴란드로 이송했다. 몇몇 환자들은 폴란드에 남았고 나머지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미국. 캐나다 등으로 보내졌다.
젤렌스카 여사는 자식을 군대에 보낸 러시아 어머니들을 향해 “당신의 아들이 이곳에서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죽이고 있다. 푸틴은 당신에게 보상을 약속했지만 어떤 보상이 아이를 대신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그는 남편이 항상 단호하고 침착했기 때문에 전쟁 중 보여준 모습에 놀라지 않았다며 “모든 우크라이나인과 전 세계가 그의 원칙과 강인함을 봤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이익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젤렌스카 여사는 1995년 대학에서 만나 8년간 연애 후 200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17)과 아들(9)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