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현대비앤지스틸(004560)은 지난 18일부터 창원공장이 생산중단한 상태라고 23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사유는 노사입장 차이로 인한 파업이다. 스테인리스 냉간압연 등 생산차질을 빚고 있다. 회사 측은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이 5238억원으로, 작년 매출액의 77% 수준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재개 예정 일자는 확정 시 자율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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