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4차산업혁명TF는 올 해 1월 31일 공식 출범했다. TF 위원장은 송희경 의원(비례대표)이 맡았으며,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정종섭, 박맹우, 유민봉, 윤상직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첨단의료복합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신약과 첨단의료기기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종합적 인프라를 조성 중이다.
송희경 위원장은 “신약· 의료기기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지원으로 국가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이 기대된다며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연구성과가 민간과 연계되어 일자리창출과 매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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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도로를 비롯한 교통부문, 스마트가로등·생활안전CCTV 등 안전부문, 스마트 워킹·스마트바이크 등 생활부문, 스마트홈 부문, 전기차 등 에너지 부문 등 5개 분야 13개 서비스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세 번째 방문지인 국립대구과학관은 미래 산업 기술의 선진화 및 관련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식제고를 위해 다양한 체험관이 들어서 있다. 미래형자동차체험관 조성을 통해 대중화 및 인재육성을 위한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지막 방문지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미래형 자동차 기술을 개발을 위해 관련 부품업체 및 연구기관을 지원하고, 관련산업을 육성하는 곳으로 각종 ITS(협력 지능형 교통 시스템) 시험평가장비 및 주행시험장 등이 마련돼 있다.
송희경 위원장은 “대구시의 4차산업혁명에 대한 무한한 역량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대구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구형 실리콘밸리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