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자살폭탄 사망자 48명으로 증가

이민정 기자I 2016.12.19 07:15:44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18일(현지시간) 예멘 항구 도시 아덴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군인 등 최소 48명이 사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이슬람국가가 자살 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IS는 폭발장치가 장착된 조끼 등을 입은 요원이 자살테러 공격을 했다고 밝혔다.

예멘 당국에 따르면 이날 공격은 코르 마크사르 지역 군부대에서 급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군인들을 대상으로 자행됐다.

아덴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예멘 망명정부의 임시 수도다. 예멘 정부는 이슬람국가 등 테러공격이 빗발치는 가운데 아덴 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아덴에서는 이달 들어서만 2번째 폭발공격이 발생한 것이다. 지난 10일에도 급료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군인들을 대상으로 폭발테러가 발생해 50명이 넘는 군인들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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