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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핫 아이템 상품]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삼성 셰프컬렉션’

장종원 기자I 2015.12.10 07:00:00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이 전세계 가전시장에 돌풀을 일으키고 있다. 작년 3월 출시 이후 1년 6개월만에 누적판매량 3만대라는 기록적인 판매 수치를 달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

삼성 셰프컬렉션은 냉장고는 개발 과정에서부터 미슐랭 3스타 셰프들을 참여시켜 주목을 받은 제품이다. ‘요리의 맛과 향, 풍미를 결정하는 것은 신선한 재료’라는 철학을 반영한 제품이라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냉장고 내부 온도의 변화를 ±0.5도 이내로 유지하는 핵심 미세정온기술인 ‘셰프모드’는 산지에서 느낄 수 있었던 재료 본연의 신선함과 풍미를 가정의 식탁에서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셰프컬렉션은 육류와 어류를 더 신선하고 더 맛있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한 -1℃ 육류/어류 전문 보관실 ‘셰프 팬트리’를 마련했으며 ‘셰프 팬트리’ 속 식재료 보관, 오븐 조리, 세척까지 가능한 ‘셰프 팬’을 갖춰 조리의 번거로움도 덜었다.

이와 함께 냉장실·냉동실·참맛 냉동실에서 각각의 냉각기를 채용하는 ‘트리플 독립 냉각’, 냉장실 내벽의 메탈로 냉기를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메탈쿨링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했다.

고효율 단열재와 삼성만의 ‘스페이스 맥스 프로’ 기술을 통해 기존 T9000 냉장고 대비 외관 사이즈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부 공간을 극대화시켜 세계 최대 1000리터의 대용량을 구현했다.

올해 출시한 2015년형 셰프컬렉션은 세계적인 분석·검사 인증 기업인 ‘인터텍’으로부터 탈취력을 인증받은 2개의 ‘청정탈취 플러스’를 적용했다. 냉장실 내 흡입구에 위치한 청정탈취 플러스는 김치 냄새와 생선 비린내 등 냉장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냄새를 공기순환에 따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능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성 셰프컬렉션의 품격과 가치를 담은 혁신적인 성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주방 가전 시장까지 공략, 전 세계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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