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밍 고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로밍센터의 수를 늘리고 위치도 보다 고객이 편리하게 찾을 수는 입출국장 인근으로 옮겼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로밍 상담 인력을 두 배로 늘렸다. 이로써 LG유플러스 로밍센터가 하루 에 응대할 수 있는 로밍 고객 수는 기존 700명에서 약 2.5배 늘어난 1700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180개국에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월정액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안에 홍콩, 싱가폴 등 10여개국으로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LTE 가입자 증가에 따라 올해 로밍고객이 1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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