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KTB투자증권은 2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자회사 고려개발의 워크아웃 신청은 불확실성 제거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투파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김선미 애널리스트는 "대림산업이 지분율 29.75%를 보유한 자회사 고려개발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용인 성복 미착공사업지의 사업 지연으로 과도한 이자비용 발생, PF 만기연장 지연에 따른 신용등급 하락, 그로 인한 선수금 축소 및 미수금 회수부진 등으로 유동성 악화 등이 워크아웃 신청의 배경이 됐다"며 "워크아웃 여부는 향후 채권단의 승인, 실사 및 경영정상화에 대한 합의 절차 등을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고려개발의 추가 자금지원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밸류에이션 할인요인이 해소돼 다른 대형사와의 밸류에이션 간격 축소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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