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원더러스 축구 경기장에서 아마추어 축구 국가대항전인 `기아차 미니월드컵 글로벌 결승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현지시간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결승전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독일 등 총 13개국에서 각 국의 대표로 선발된 14개 팀이 출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5월 대표 선발 경기를 통해 최종 선정된 FC 예일 팀이 참가했다.
기아차는 대회에 참가하는 각 국 아마추어 축구 선수들에게 미니월드컵 축구 경기 참가 이외에도 월드컵 경기 관람, 현지 문화 체험 기회를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현지시간 1일 열린 최종 결승전에는 월드컵 주최국인 남아공팀과 네덜란드팀이 올라와 연장전에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9대 8로 네덜란드팀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 전 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월드컵 마케팅을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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