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플래시 메모리 저장 장치 및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 제조 기업 샌디스크는 직전 거래일 급락에 따른 과매도 인식과 낸드플래시 업황 회복 기대감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상승하고있다.
11일(현지시간) 오후2시27분 현재 샌디스크 주가는 전일대비 10.64% 급등한 1817.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반도체 섹터 전반에 몰아친 무차별 투매 폭탄 여파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던 주가는 낙폭 과대 인식이 확산하자 개장 직후 강한 반발 매수세와 함께 돌아서며 우상향을 연출중이다.
CNBC에 따르면 전거래일 기술주 중심의 과도한 밀어내기 이후 디램 및 낸드 부문의 견고한 가격 강세 흐름이 재조명됐다.
월가 분석가들은 반도체 섹터의 일시적 차익실현 압력으로 주가가 펀더멘털 대비 과도하게 조정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동종 업체인 웨스턴디지털(WDA)는 같은시각 4.47% 오른 512.01달러에 거래중이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주가도 6.60% 급등하며 950.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지속성에 베팅한 기관 투자자들이 기술적 반등 구간에서 대규모 순매수로 전격 대응하면서 주가를 위로 강하게 밀어올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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