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AVGO)은 5일(현지시간) 장마감 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브로드컴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24달러로 예상치 1.22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131억달러로 예상치 129억8000만달러를 웃돌았다.
그러나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예상치 141억1000만달러보다 낮은 140억달러로 제시하며 브로드컴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시간외 거래에서 브로드컴의 주가는 5.44% 하락한 144.5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