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폴더블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46% 증가한 394만개를 기록했다. 이어 2분기에는 전년 대비 113% 증가해 사상 최고치인 925만개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폴더블 스마트폰 패널 시장에서 화웨이가 점유율 55%로 1위를 기록했다. 화웨이 메이트X5와 포켓2가 1분기 폴더블폰 패널 수량의 50%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올해 2분기 삼성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 패널 출하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전망이다. 2분기 삼성전자는 폴더블 패널 점유율 5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웨이가 점유율 27%로 삼성에 1위 자리를 내줄 전망이다. 3위는 점유율 10% 아너가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